제목 | 여름철 어린이 눈관리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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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 눈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여름철하면 떠오르는것~! 바로 물놀이인데요~? 요즘같이 더운날은 계절은 봄인데도 여름에나 생기는 유행성 눈병 등이 발생하는 걸 보면, 여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곧 여름방학을 맞아 바다로 계곡으로 또는 수영장으로 여름을 피해 한두가지 계획은 있으시죠? 그래서 다가오는 여름에 맞서(?) 소중한 아이의 눈이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어린이 눈병 예방 비법 공개
첫번째. 손씻기 놀이동산이나 수영장,계곡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눈병이 많이 걸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통학 교통을 이용하거나 많은 아이들이 머무는 학교생활에서도 옮겨 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학교나 수영장에 안갈 수는 없는일-!!
최소 2시간에 한번정도는 깨끗하게 손을 씻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손에 붙어있는 여러 질병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것이 좋겠죠? 손도 깨끗해지고요~^^
두번째, 비비지 말아요 저희 봄의약속 안과에서는 전직원이 눈을 비비는 것, 눈을 손으로 만지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과병원이라는 특수성은 있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눈에 손을 대는것은 손에 붙어있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눈에 직접적으로 옮기는 일이기 때문에 눈을 만지는 것은 절대금지입니다.
예를들어 감기, 알러지나 아토피염으로 눈을 자주 비비는 어린이들이 있는데 간지러운데 무턱대고 손대지 말라고 하는것은 고문과 같습니다. 먼저 간지러운 원인을 치료하고 비비지 않는 교육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세번재, 자외선 차단 어른들만 자외선 차단 안경 혹은 썬글라스를 착용하신다구요?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자외선에 더 쉽게 노출되며, 차단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햇볕이 강한 한여름에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모자를 씌워줌으로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해변 혹은 계곡의 물놀이를 갔을경우 물에 반사된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여름철 어린이 눈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렵진 않으시겠죠?
다음번에는 눈에 좋은 음식들에 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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