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봄의약속안과] 라식,라섹 어디까지 알아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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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약속안과] 라식,라섹 어디까지 알아봤니? 안녕하세요 봄의약속안과입니다. 오늘은 어제 (8/5) 방송된 PD 수첩의 내용 "알고하십니까? 라식,라섹 부작용 그후" 를 보고 생각이 많아져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출처: PD수첩 8월 5일 방송분)
어제 방송된 PD수첩에는 라식,라섹의 부작용에 대한 사례들을 여럿 볼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원추각막이 발생하여 특수 렌즈 없이는 생활할수 없다는 환자부터 안과에서 근무한 코디네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문지식 없이 라식 라섹 상담을 진행한다는 내용, 그리고 수술중에 기계가 고장이 나서 한창을 방치해뒀다 는 내용까지... 안과에서 라식,라섹을 추천드리고 상담하는 입장으로서 저역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라식,라섹은 정말 방송에서 본대로 그렇게 부작용만 가득하고 불필요한 수술일까요? 언제나 그렇듯 병원이 병원의 입장에서 철저한 안전수칙과 원칙을 지키며 병원으로서의 지켜야 할 선을 넘지 않는다면 저는 라식,라섹 수술이 시력교정에 있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수술이라고 확신합니다. 방송에 나왔던대로 박리다매 형 병원에서는 보다 많은 수술환자를 유치해 하기 때문에 병원으로서 한사람 한사람을 신경쓰기 보다는 마케팅 적 부분에 보다 치중하게 되고 하루 100명가량의 수술 환자를 본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수술한 환자에 대한 관리는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야말로 도장을 찍어내듯 수술이 진행되는거지요. 라식 라섹을 생각하신다면 상담부터 검사 진행을 맡은 사람이 전문지식을 갖추고있는 검안사가 맞는지, 수술하는 의사만 많고 과도한 분업화로 환자 케어는 제대로 되는지, 수술전 진료 - 수술 - 수술후 진료의 담당의사가 같은사람으로 내 눈을 정확하게 판단하는지, 정밀한 검사장비와, 수술장비를 갖추고있는지, 항온 항습시스템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합니다. 그리고 환자 본인도 최선을 다해 정해진 규칙 사항을 지키며 눈을 위해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환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의 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봄의약속안과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