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외사시가 있습니다. | ||
---|---|---|---|
이름 | 김** | 작성일 | 2009-04-02 |
질문내용 | |||
중1때 발병했는데 지금 고3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멍하게 있을때만 그랬는데 요즈음은 공부할때도 신경쓰이고 하루 24시간동안 계속 돌아갑니다. 지금 이글쓰고 있는 이순간에도요. 정말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술하면 다 낳기는 낳는건가요? 병원에서 듣기로는 수술해도 재발확률이 높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 |||
답변내용 | |||
사시 수술에 정해진 나이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 규정상 만10세 까지는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지만 이후에는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합니다. 영아 내사시의 경우 시력 발달에 영향을 많이주기 때문에 만 2세이전에 수술을 받습니다. 보통 외사시의 경우 초등학교 들어갈 즈음에 많이 합니다. 수술의 결정에 앞서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그에 따라 수술 방법과 시기가 결정됩니다. 사시란 안과에서도 아주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김문규님과 같은 성인의 경우 미용적인 관점에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사시의 종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르며 일차 수술후 다음날 미세조정을 해서 보다 정확한 교정을합니다. 마취는 점안 마취와 국소마취를 병행하며 수술시 크게 불편하지않습니다. 양안의 시력이 좋은 경우는 재발의 빈도가 낮지만 한눈의 시력이 나쁜경우 재발가능성은 항상 있으며 추가적인 교정을 필요로합니다. ===================================== ■ [김문규] 외사시가 있습니다. (2009-04-03 17:00) 중1때 발병했는데 지금 고3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멍하게 있을때만 그랬는데 요즈음은 공부할때도 신경쓰이고 하루 24시간동안 계속 돌아갑니다. 지금 이글쓰고 있는 이순간에도요. 정말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술하면 다 낳기는 낳는건가요? 병원에서 듣기로는 수술해도 재발확률이 높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