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안경없이 잘보여서 너무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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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4-09 | 조회수 | 3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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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모에 한참 관심이 많을 중학생때부터 안경을 썼는데 안경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못생겨 보이는 것 같아서 정말 싫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라식수술을 하려 할때 강남쪽으로 갈까 했었는데 엄마가 집근처에서 하면 불편할때 바로바로 갈수있으니까 근처로 가자고 하셔서 봄의약속 안과에 처음으로 갔었어요! 내심 강남으로 가고 싶었는데 병원을 방문하고 나서는 그런 생각이 안들었어요ㅎㅎ 병원 분위기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검사랑 상담하고 기다릴때마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엄마랑 저랑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이것저것 검사를 하고 원장님을 뵈었는데 저는 라식은 안되고 라섹을 해야한다고 하셨어요..ㅠ 이전에 라섹은 아프다고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안경을 너무 벗고 싶어서 아픔은 참기로 하고 아마리스 라섹을 하기로 했었어요! 수술하는 날 온갖 생각이 다 들었어요.. 너무 아프면 어떻게하나..부작용 생기면 어떻게 하나..눈이다 보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긴장속에서 수술대에 누웠는데 그때 애벌레 인형을 안고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인형을 안으니까 긴장이 조금은 풀리는거 같았어요^^ 수술하면서 불빛 하나만 계속 보고있는 것도 힘들었고 레이져 수술이라서 그런지 살짝 타는 냄새도 나더라구요.. 어느새 수술은 다 끝났고 병원에서 조금 쉬다가 집에오니 긴장이 풀렸는지 저도 모르게 반나절을 잠만 잤었네요ㅎㅎ 통증은 생각대로 있었는데 2일째에 정말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계속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수술후에 외출할때 선글라스를 끼고 나가는게 좋다고 하셔서 겨울 내내 나갈때마다 선글라스를 끼고 나갔는데 친구들이 제가 성형을 한 줄 알아서 종종 웃기도 했네요^^ 또 너무 좋은 것은 봄의약속은 수술하고 끝이 아니라 제 눈의 상태를 지켜보시려고 병원에 주기적으로 내원하라고 해주시고 문자도 보내주시니까 저를 챙겨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좋네요^^ 시력체크 할때마다 좋아지고 있다고 해주시고 저노 점점 밝고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수술도 잘 해주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네요^^ 제 주변 지인들도 수술을 한다고 하면 봄의약속으로 꼭! 소개해주겠습니다^^ 다음 내원일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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