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잠깐의 고통... 평생의 행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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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3-05 | 조회수 | 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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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 수술을 고민하면서 가장 많이 걱정 하는 것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 및 수술후 고통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수술을 고민하면서 과연 눈이 잘 보일까? 많이 아파서 죽게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엄한 마음이 수술 날짜를 하루하루 미루는 생활이 반복이었습니다. 무작정 미룰 수도 없고 이것저것 계획을 세워 놓은 상황에서 수술날짜를 잡고 기다리는 며칠은 어느 합격대기자 마음보다 더 긴장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검사는 그전에 받아 놓은 적이 있어서 수술 당일날은 간단 한 검사 후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들어가는데 왜 이리 기분이 그랬던지 아마 그 기분이면 평생 착하게 살것 같습니다. 수술 시간은 생각보다 짧고 수술 후 마취가 풀리면서 눈물 조금 흘리고, 통증에 새벽에 잠시 뒤척이면서 내가 왜 이리 힘든 수술을 받았나 후회도 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진 상태에서 후회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참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수술 후 5개월이 지난 지금은 1.0정도에 교정시력과 함께 렌즈 트러블도 벗어난 상황이라서 더 없이 행복한 것 같습니다. 잠깐의 고통으로 얻는 행복는 쾌 큰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고민하시면 막연한 두려움으로 생활 하시기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시면 큰 만족을 느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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