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인생의 시작은 50대부터 | ||
|---|---|---|---|
| 작성일 | 2012-02-15 | 조회수 | 3218 |
| 내용 | |||
|
오랜 회사생활을 하면서 야근과 잦은회식과 모임으로 몸과 함께 눈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눈이 안좋아지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독서와 운전이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볼때마다 미간을 찌푸리게 되고 사람들이 화난 표정이라고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는 것 또한 곤욕이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한 것이 노안수술입니다. 처음에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걱정을 하면서 수술 당일까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고민을 뒤로 하고 수술을 양일간 받고 나서 과연 어떻게 보일까? 잘보일까 기대감으로 원장님의 주의사항을 성실히 지키면서 한달이 지난 다음 제 모습은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우선 신문 보는 것도 편해지고 가끔 집사람의 바느질을 도와주고 그러면서 생색 내는 것또한 쏠쏠한 재미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 라식/라섹도 효과가 있지만 우리 나이에 노안수술도 많은 장점이 있는 병원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해준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