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봄의약속안과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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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08-10 | 조회수 | 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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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떠서 시간이 보이지 않아서 너무 답답했어요. 안경을 찾으러 다니기도 싫고, 렌즈 때문에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충혈되고 렌즈착용 시간이 짧아져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강동구에 사는 동네 친구들 모두 여기서 수술을 받았더라구요. 선생님들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처음에는 눈에 뭔가 한다는게 겁이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맘이 놓였어요. 수술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수술 하고 눈을 떴는데 앞이 뿌옇게보여서 처음엔 당황했어요. 눈물이 계속 나와서 겁도나고 했는데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나니까 너무 잘보이더라구요 라식수술하고 다음날 바로 잘 보였습니다. 그 기분은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좋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모든게 잘 보이는게 정말 신기할만큼 기분이 좋은 일이였어요. 수술을 할지말지 10년동안 고민한끝에 결정을 내려서 했는데, 이렇게 간단한거라면 진작에 할껄 하는 후회도 들면서 지금이라도 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오래 고민하지 마시고 빨리 결정하셔서 봄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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