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마리스 라식 전과 후 & Tip~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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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8 | 조회수 | 2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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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29살의 여성입니다. 렌즈와 안경을 번갈아 15년간 끼며 살아왔습니다.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려고 이동할때 앞이 안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화장을 하고 안경을 착용했을때 화장품이안경에 묻기도 합니다. 마스카라를 바르는 여성이라면 더욱더 느낄것입니다.
눈썹이 안경알에 닿습니다.ㅜㅜ 렌즈는 미관상 좋긴하지만 관리 문제로 결막염이나 각막염이 생기기 쉽상입니다.저도 결막염때문에 고생을한적이 있지만 다시 착용하게 되구요...ㅜㅜ 원데이도 착용해 보았지만 그 가격때문에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15년만에 라식이라는 엄청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동료에게 병원을 추천받은곳이 봄의약속안과 였습니다.
화성에서 사는 전 교통편이불편함에도 가서 진료를 먼저 받게되었습니다. 각막이 적정한 두께여서 수술하는데 있어 선택이라는것이 주워졌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냥 라식은 미세한칼을 사용합니다. 물론 안전하기는 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비용감수를 하고 아마리스 라식이라는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라섹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일주일을 쉴수가 없어서 최첨단 기계로만 시술을 하는 아마리스 라식을 하게되었지요~ 칼에 조금만 베어도 피가나고 쓰라리는 것을...아마리스 라식 수술할때는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수술을 하고나서 마취라고도 할것없는 것이 풀리면서 눈물이 납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자면 됩니다. 하루정도 푹자고 일어나면 그다음날은 아마 밖으로 뛰쳐 나가고 싶을 것입니다. 바깥의 사물과 멀리 있는글씨들이 다보였거든요... 아직도 습관처럼 안경을 올리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전 아마리스 라식한지 50일정도 되었습니다.) 남들은 안구가 건조해진다고 하는데 전 그런것도 없네요...업무상 종일 컴퓨터만 보고 있는데도 말이죠...
이왕이면 좀더 확실하고 안전한 아마리스 라식 어떻습니까...?? 안경 안쓴게 낫네~ 이런소리를 들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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