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섹 수술 후 6개월이 지났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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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21 | 조회수 | 2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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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오후에 수술받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도 시력교정술 후기를 찾아보면서 한달, 두달보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기를 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6개월 후기를 씁니다:)
현재 시력: 1.2~1.5 야간 빛번짐: 없는 것 같음 (일상생활에는 지장없고, 운전은 안함) 각막혼탁: 없음 통증: 누군가 개미가 각막을 갉아먹는 것 같다는 후기를 적어놨는데 비슷한 느낌. 하루정도 지속되었으나 18시간 자고나니 괜찮았음.
강남, 압구정에서 검사를 했었는데 공장에서 찍어내는 느낌이 들어 좋지 않았고, 안구건조증이 심한것을 알았는데 무심한 태도 때문에 평소 다녔던 봄의약속안과에서 수술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떤 분은 수술하고 버스타고 집에 가셨다고 하시던데 저는 바로 택시 탔어요^^;
수술도중에 보호렌즈가 건조한 눈에 달라붙자 안약도 많이 넣어주시고, 회복실에서도 틈틈히 눈물 넣어주시러 오셨습니다. 강남에서 수술했다면 이런 배려가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수술건수는 비할 수 없겠지만 친절, 근접성, 개인별 맞춤 관리 등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수술 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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