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섹수술이 절 구했네요!*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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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16 | 조회수 | 3358 |
내용 | |||
<라식수술 1개월 후기> 라식수술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저는 빨리 안경을 벗고 싶은 마음에 검사예약을 빨리 잡았습니다. 지하철에서 보고 찾아온 안과였지만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첫인상은 직원들께서 차도 주시고 검사도 기다리는 동안 설명도 친절하게 눈상태에 대해서 잘 해주셔서 여태 저는 마이너스의 시력인줄 알고 살아왔었는데 근시와 원시에 대해서 잘 설명 해주시더군요 마이너스의 눈은 근시를 뜻하는 것을 알았죠 ...^^; 저의 각막두께는 540/555 정상인의 두께라고 했습니다. 일단 약을 넣고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6시간정도는 스마트폰이 안보인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검사에 꼭 필요한 과정이기에 약을넣고 3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번쩍거리는 검사, 여러 가지 검사를 마치고 진료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 구멍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망막 주변부에 작은 구멍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잘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근시도수가 높을수록 신경이 약해질수 있다고.. 그때는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다행입니다. 발견하기 힘든 자리에 구멍을 원장님께서 발견해주셔서 레이져 치료후 지금은 잘 메꿔진 상태입니다. 레이져치료후 한 20일 지난뒤 아마리스 라섹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할때는 아프지도 않고 편하게 받았습니다. 하루는 아팠지만 아플때마다 안약을 잘 넣어주니 견딜만 했습니다. 하루 딱 아프니 그 뒤로는 아프지도 않고 정말 세상이 밝게 보이더군요, 일단 수술에 너무 만족하고, 레이져 치료도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