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식. 늦지않았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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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7 | 조회수 | 3441 |
내용 | |||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에서 거주하고있는 아이 엄마입니다. 휴가차 한국에 들어가는길에 대학입학하는 우리 아이 라식시켜주기위해 조카가 수술한 이 병원을 방문했는데 저같은 나이든사람도 문제없다는 이야길 듣고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전 나이가 40대 초반이라서 주변에서는 곧 노안이 온다고 소용없을거라고... 그래도 저는 노안이 온다고 해도 일단 이 두꺼운 안경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남편이랑 골프치러가면 햇볕때문에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를 쓰고싶은데 눈이 나빠서 항상 렌즈를 끼고 선글라스를 썼거든요.. 너무 불편했어요 노안이오면 안경이 하나 더 늘어나는거니까..조금 더 있다가 노안수술을 할까 고민도 했는데 빨리 안경을 벗고싶은 마음에 라식으로 결정했습니다. 노안오면 그냥 돋보기 가끔 썼다가 벗었다가 하면 되는거죠 뭐 수술하고나서부터 바로 잘보이는 기분이었어요 라식은 원래 다음날부터 잘보인다던데 그냥 제 느낌이었던거같아요. 안경을 안써도 형체를 알아볼수있다는것 그상태로도 너무 좋았어요 수술하고서 렌즈와 안경이 있던 자리가 깔끔해지고 화장할때 거울에 얼굴을 바짝 붙이지 않아도 되고.. 이젠 선글라스도 이쁜걸로 여러개 갖고싶은 충동이 생겼어요 제일 좋은건 이제 눈 뜨면 안경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에요 눈이 나쁜 저에게 할수있다고 가능성을 주시고 저를위해 노력해주신 봄의약속안과 의료진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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